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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공학이란 무엇인가’ 카이스트 교수들, 책으로 답하다




        

<공학이란 무엇인가>를 집필한 카이스트 교수들이 10일 교내에서 출판기념회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. 왼쪽부터 서인수(녹색교통대학원), 배두환(전산학), 한지연(건설및환경공학), 박승빈(생명화학공학), 성풍현(원자력및양자공학), 이태억(산업및시스템공학), 윤완철(지식서비스공학), 한순흥(해양시스템공학), 심현철(항공우주공학), 이정익(원자력및양자공학), 배중면(기계공학) 교수. | 카이스트 제공


        ‘어떤 과제를 학급 친구들과 공동으로 하기로 했다고 해 보자. 일을 공평하게 나눠서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. 누구는 많이 하고 누구는 적게 하면 불만이 발생할 것이다. 또 일정은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. 언제 시작하고 언제 마쳐야 효율적일까.’

카이스트(KAIST) 산업 및 시스템공학과 이태억 교수는 최근 같은 학교 교수들과 공동으로 출간한 <공학이란 무엇인가>(살림출판사)에서 ‘내 일’과 ‘남의 일’의 분담과 관련된 문제를 제기한 뒤 “이 문제에 대한 답을 구하는 것도 ‘산업 및 시스템공학’의 연구분야”라고 설명했다.

이 교수 등 19명의 교수는 10일 열린 출판기념회에서 “공학이 도대체 무엇을 연구하는 학문인지에 대해 궁금해 하는 사람들, 특히 미래에 공학을 전공하려고 하는 학생들을 위해 이 책을 썼다”고 설명했다. 공학에 관심을 갖고 있는 청소년은 물론 공학을 전공하지 않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쓴 책인 만큼,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내용을 기술한 것이 특징이다.

‘디자인을 하신다니, 그림 잘 그리시겠어요?’ 산업디자인학과 이건표 교수는 “이런 질문이 오늘날의 디자인에 대한 대표적인 오해”라고 단언했다. 그는 “최근에는 사람의 손이 아닌 컴퓨터가 그림을 그린다”며 “그림을 잘 그려야 디자이너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시대착오적인 이야기”라고 말했다. 그는 “디자인은 일상에서 마주치는 불합리하고 불편한 일들을 해결하기 위한 과학적이고 공학적인 처방”이라고 정의를 내렸다. 바이오 및 뇌공학과 이광형 교수는 “20~30년만 지나면 사람들은 벤츠 자동차를 살지 아니면 새로운 팔과 다리를 하나씩 사서 자신의 몸에 장착할지를 고민하게 될 수도 있다”고 전망했다. 카이스트 교수들은 기계·토목·전기전자·화학·신소재 등 전통적인 공학에서부터 최근 각광 받고 있는 항공우주·해양시스템·원자력·산업디자인·지식서비스·산업 및 시스템·바이오 및 뇌·컴퓨터·녹색교통·환경·생명화학까지 공학에 관한 전반적인 지식을 이 책에 담았다.

책을 기획한 성풍현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교수는 “공학의 역사와 역할, 그리고 미래까지 공학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지식을 담고자 노력했다”며 “공학이 재미있으면서도 인간생활에 큰 도움을 주는 중요한 학문임을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었다”고 말했다.

<대전 | 윤희일 기자 yhi@kyunghyang.com>



기사원문: http://news.khan.co.kr/kh_news/khan_art_view.html?artid=201309112159555&code=1001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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